<주요 이적>
#에레디비지
1. FW 프란 솔이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로 이적했습니다. 지난 3시즌 동안 39골을 터뜨린 빌렘 II의 간판 공격수. 올 시즌에는 17경기 13골을 기록 중이었죠.
2. DF 막스 뵈베르가 세비야(스페인)로 이적했습니다. 임대 후 이적 형태. 아약스의 준주전으로 활약했으나 DF 데일리 블린트의 합류, 큰 무대에서의 안정감 결여로 입지가 좁아졌었죠.
3. MF 마이클 데 레우가 엠멘에 합류했습니다. 낑깡이 '더치 케이힐'이라고 부르며 애정하던 선수. 미국 진출 약 2년 6개월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네요.
4. MF 레나토 타피아(페예노르트)가 빌렘II로 임대를 떠나게 됐습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용도 수비 자원. 사실 벤치에 앉아 있긴 아까운 선수죠.
5. 두 일본인 DF 나카야마 유타와 DF 이타쿠라 고가 각각 즈볼레와 흐로닝언에 합류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중앙 수비 요원인데 두 팀에겐 취약 포지션. 빠르게 적응하는 게 급선무겠네요.
#해외
1. FW 라이언 바벨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갔습니다. 풀럼. 요즘 대표팀에서도 중용되고 뒤늦게 전성기가 찾아왔는데 재도전하는 EPL에선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