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축구 선수들이 음악을 하고 앨범을 내는 것에 대해 마치 외도를 하는, 본업에 충실하지 않은 행위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다큐입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어린 친구들의 라이프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길거리 축구와 풋살 그리고 리듬. 그들에게 축구와 음악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면 앨범을 내면서 랩하고 노래하는 선수들에 대한 이미지, 생각이 바뀌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