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je

[Oranje]남미 원정 미션 - 'NEW' GK를 찾아라

낑깡이야 2011. 5. 24. 12:21

selectie Oranje
Doelmannen: Michel Vorm(Utrecht), Jasper Cillessen(NEC), Tim Krul(Newcastle)

Verdedigers:
John Heitinga(Everton), Joris Mathijsen(Hamburg), Gregory van der Wiel(Ajax), Jeffrey Bruma(Leicester), Erik Pieters(PSV), Khalid Boulahrouz(Stuttgart), Edson Braafheid(Hoffenheim)

Middenvelders: Wesley Sneijder(Internazionale), Nigel de Jong(Manchester City), Ibrahim Afellay(Barcelona), Hedwiges Maduro(Valencia), Stijn Schaars(AZ), Demy de Zeeuw(Ajax), Kevin Strootman(Utrecht)

Aanvallers: Eljero Elia(HSV), Klaas-Jan Huntelaar(Schalke), Dirk Kuyt(Liverpool), Robin van Persie(Arsenal), Arjen Robben(Bayern), Luuk de Jong(Twente)

반 마르바이크 감독이 브라질-우루과이와의 남미 2연전에 나설 23인을 발표. 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이 다수 제외된 가운데 신예 수문장 2인이 선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실리센(NEC)과 크룰(뉴캐슬). 전자는 에레디비지 정상급 수문장 바보스의 부재를 틈타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후자는 연령별 대표팀에 항상 이름을 올리며 엘리트 코스를 거친 기대주다. 이번 원정에서 공석이 된 No.3을 찾겠다는 계획.

부상 예방 및 휴식 차원에서 스테켈렌부르흐가 예비 엔트리서 제외된 가운데 주장 반 보멜과 부주장 반 더 바르트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또한 테오 얀센, 렌스, 블라르, 텐 라울라르도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번 원정길에선 헤이팅하가 주장직을 수행하게 될 전망. 한편 브루마와 루크 데 용이 최종 명단에 포함돼 다시 반 마르바이크의 시험을 받게 됐다.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이 많지만 전력은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 No.1 GK와 나이젤 데 용의 파트너에 대한 작은 고민이 있을 뿐, 나머지 포지션에선 주력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재라고 느껴지는 두 포지션도 훌륭한 대체자들이 버티고 있어 이번 원정길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특히 절정의 골 감각을 보이는 공격수들이 브라질-우루과이를 상대로 어떤 화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selectie Jong Oranje
Doelmannen: Jeroen Zoet (PSV), Sergio Padt(GAE)

Verdedigers:
Bram Nuytinck(NEC), Ties Evers(De Graafschap), Anthony Bentem(Sparta), Johan Kappelhof, Ricardo van Rhijn(Ajax)

Middenvelders: Georginio Wijnaldum, Leroy Fer, Ricky van Haaren(Feyenoord), Davy Propper(Vitesse), Marko Vejinovic(Heracles), Lerin Duarte(Sparta), Steven Berghuis(Twente)

Aanvallers: Luciano Narsingh(Heerenveen), Genero Zeefuik(PSV), Florian Jozefzoon(Ajax), Rick ten Voorde(NEC)

코 포트 융 오랑예 감독도 이스라엘-알바니아와의 평가전에 참가할 18인 명단을 발표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제외되고 그 자리를 새로운 이름들이 채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날둠, 페르, 프로퍼, 나르싱, 나이딩크 정도가 융 오랑예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선수들. 나머지 선수들은 이번 2연전을 통해 포트 감독의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인상 깊었던 반 하렌의 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