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베우에서 리트마넨 이후 처음으로 신처럼 보였던 아약스 선수, 타디치가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본인은 '100%'라는 숫자를 통해 잔류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잔류 선언과 함께 동료의 잔류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네요. 함께 남아 더 나은 팀을 만들고 더 높이 올라가자고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하네요. 입단 첫 해부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 중인 그의 설득이 이적을 고민하는 선수들의 생각을 바꾸게 할 것인지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