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 결론은 트벤테 vs 아약스?
1위 트벤테 68pts(+29)
2위 아약스 67pts(+39)
3위 PSV 65pts(+44)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PSV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졌었다. 그러나 PSV가 급격히 내리막을 걷는 가운데 트벤테와 아약스가 뒷심을 발휘, 상황을 역전시켰다. 2경기 남은 현재 PSV는 우승 레이스에서 한 발짝 물러선 상태. 결국 지난 시즌 최종전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트벤테와 아약스가 다시 경쟁하게 됐다. 사실상 최종전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 묘하게도 마지막 라운드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유로파리그 - 로다 JC의 조용한 돌풍
4위 AZ 56pts(+11)
5위 로다JC 54pts(+20)
6위 ADO 54pts(+13)
로다 JC의 돌풍이 무섭다. 시즌 중반까지 안정된 경기력으로 중위권을 지켜오던 이들은 후반기 강한 뒷심을 발휘, 이제는 유로파리그 직행 티켓(4위)을 넘보고 있다. AZ와 ADO 덴 하흐의 2파전이던 양상을 보기좋게 깨뜨린 것.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강등권 위기에 놓였던 이들이 이런 속도로 부활하리라 예상했던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반 벨트호벤 감독의 지도력, 융커, 보르머 등의 활약 등이 리그 판도를 뒤엎고 있다.
유로파리그 PO - 페예노르트의 무서운 약진
8위 위트레흐트 44pts(+2)
9위 헤라클레스 43pts(+5)
10위 페예노르트 43pts(+0)
재정난으로 존폐 위기가 닥쳤던 이들의 미래는 어둡기만 했다. PSV전(0대10 패)은 이들의 처지를 대변해주는 결과였다. 그러나 누가 말했던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라고. 정답이었다. 후반기를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미야이치의 임대, 비세스바르의 복귀, 바이날둠의 폭발 등이 시너지를 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32R에선 PSV에 짜릿한 복수극까지. 유로파리그 PO에 참가할 수 있는 8위도 꿈이 아니다.
강등/잔류 PO - 기적을 꿈꾸는 빌렘 II
17위 VVV 18pts(-42)
18위 빌렘 II 15pts(-56)
모두가 입을 모아 빌렘 II의 강등을 이야기했다. 그만큼 빌렘 II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첫승을 올리기까지 21경기가 걸렸다. 그러나 이들은 후반기를 기점으로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결과, 잔류할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을 얻게 됐다. 참고로 18위는 주필러리그로 강등되지만 17위는 에레디비지 16위, 주필러리그 2~5위와 강등/잔류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빌렘 II는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1위 트벤테 68pts(+29)
2위 아약스 67pts(+39)
3위 PSV 65pts(+44)
불과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PSV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졌었다. 그러나 PSV가 급격히 내리막을 걷는 가운데 트벤테와 아약스가 뒷심을 발휘, 상황을 역전시켰다. 2경기 남은 현재 PSV는 우승 레이스에서 한 발짝 물러선 상태. 결국 지난 시즌 최종전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트벤테와 아약스가 다시 경쟁하게 됐다. 사실상 최종전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 묘하게도 마지막 라운드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유로파리그 - 로다 JC의 조용한 돌풍
4위 AZ 56pts(+11)
5위 로다JC 54pts(+20)
6위 ADO 54pts(+13)
로다 JC의 돌풍이 무섭다. 시즌 중반까지 안정된 경기력으로 중위권을 지켜오던 이들은 후반기 강한 뒷심을 발휘, 이제는 유로파리그 직행 티켓(4위)을 넘보고 있다. AZ와 ADO 덴 하흐의 2파전이던 양상을 보기좋게 깨뜨린 것.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강등권 위기에 놓였던 이들이 이런 속도로 부활하리라 예상했던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반 벨트호벤 감독의 지도력, 융커, 보르머 등의 활약 등이 리그 판도를 뒤엎고 있다.
유로파리그 PO - 페예노르트의 무서운 약진
8위 위트레흐트 44pts(+2)
9위 헤라클레스 43pts(+5)
10위 페예노르트 43pts(+0)
재정난으로 존폐 위기가 닥쳤던 이들의 미래는 어둡기만 했다. PSV전(0대10 패)은 이들의 처지를 대변해주는 결과였다. 그러나 누가 말했던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라고. 정답이었다. 후반기를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미야이치의 임대, 비세스바르의 복귀, 바이날둠의 폭발 등이 시너지를 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32R에선 PSV에 짜릿한 복수극까지. 유로파리그 PO에 참가할 수 있는 8위도 꿈이 아니다.
강등/잔류 PO - 기적을 꿈꾸는 빌렘 II
17위 VVV 18pts(-42)
18위 빌렘 II 15pts(-56)
모두가 입을 모아 빌렘 II의 강등을 이야기했다. 그만큼 빌렘 II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첫승을 올리기까지 21경기가 걸렸다. 그러나 이들은 후반기를 기점으로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결과, 잔류할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을 얻게 됐다. 참고로 18위는 주필러리그로 강등되지만 17위는 에레디비지 16위, 주필러리그 2~5위와 강등/잔류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빌렘 II는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