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 트벤테 vs 아약스!
1위 트벤테 71pts(64-31)
2위 아약스 70pts(69-29)
3위 PSV 68pts(79-34)
예상대로였다. 트벤테-아약스-PSV가 나란히 승리, 간격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PSV가 탈락했다. PSV는 최종전 아약스-트벤테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승을 차지할 수 없게 됐다. 최상의 결과는 무승부 혹은 아약스가 승리해 골득실로 2위 자리를 탈환,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쥐는 것. 자, 이제 승부는 2파전이다. 더블과 무관 혹은 하나의 우승. 남은 두 경기서 두 팀의 운명이 갈린다.
유로파리그 - 저력의 AZ
4위 AZ 59pts(54-39)
5위 흐로닝언 56pts(65-52)
유로파리그 자동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싸움. 최후의 승자는 AZ 알크마르가 될 모양이다. 경험 많은 선수들을 바탕으로 우승 레이스 못지않았던 경쟁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물론 수치상으로는 흐로닝언에게도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 있다. 그러나 AZ가 패하고 흐로닝언이 승리해야 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져야 한다. 하지만 흐로닝언의 최종전 상대는 PSV. 주작의 결장이 흐로닝언에게 기적을 안겨줄 것인가.
유로파리그 PO - 헤라클레스, 돌풍에 마침표 찍다?
8위 헤라클레스 46pts(62-56)
9위 위트레흐트 44pts(50-50)
10위 페예노르트 43pts(52-53)
후반기에 돌풍이 거셌던 헤라클레스. 마침내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한 자리를 꿰찼다. 골득실에서 +6을 마크, 위트레흐트(0)-페예노르트(-1)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그러나 최종전이 ADO라는 점, 33라운드서 에버톤(15골)이 퇴장,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하지만 사기가 저하된 위트레흐트, 주축 선수(료 & 블라르)가 부상 중인 페예노르트가 역전극을 쓰긴 어려울 것 같다.
강등/잔류 PO - 물거품된 빌렘 II의 꿈
17위 VVV 21pts(34-75)
18위 빌렘 II 15pts(37-97)
32라운드만 하더라도 '혹시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후반기 빌렘 II는 전반기와는 달랐다. 그러나 33라운드서 선두 트벤테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끝에 0대4 패. 설상가상으로 VVV가 페예노르트를 3대2로 꺾으며 강등/잔류 플레이오프 참가가 공식적으로 좌절됐다. 24년 만의 강등. 11/12시즌부터는 99년 돌풍(2위)의 주역을 에레디비지서 볼 수 없게 돼 아쉬울 따름이다.
1위 트벤테 71pts(64-31)
2위 아약스 70pts(69-29)
3위 PSV 68pts(79-34)
예상대로였다. 트벤테-아약스-PSV가 나란히 승리, 간격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PSV가 탈락했다. PSV는 최종전 아약스-트벤테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승을 차지할 수 없게 됐다. 최상의 결과는 무승부 혹은 아약스가 승리해 골득실로 2위 자리를 탈환,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쥐는 것. 자, 이제 승부는 2파전이다. 더블과 무관 혹은 하나의 우승. 남은 두 경기서 두 팀의 운명이 갈린다.
트벤테와의 2연전 일정
5/9 01:00 KNVB컵 결승전 트벤테-아약스(데 카입)
5/15 21:30 34라운드 아약스-트벤테(암스테르담 아레나)
5/9 01:00 KNVB컵 결승전 트벤테-아약스(데 카입)
5/15 21:30 34라운드 아약스-트벤테(암스테르담 아레나)
유로파리그 - 저력의 AZ
4위 AZ 59pts(54-39)
5위 흐로닝언 56pts(65-52)
유로파리그 자동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싸움. 최후의 승자는 AZ 알크마르가 될 모양이다. 경험 많은 선수들을 바탕으로 우승 레이스 못지않았던 경쟁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물론 수치상으로는 흐로닝언에게도 실낱같은 희망이 남아 있다. 그러나 AZ가 패하고 흐로닝언이 승리해야 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져야 한다. 하지만 흐로닝언의 최종전 상대는 PSV. 주작의 결장이 흐로닝언에게 기적을 안겨줄 것인가.
유로파리그 PO - 헤라클레스, 돌풍에 마침표 찍다?
8위 헤라클레스 46pts(62-56)
9위 위트레흐트 44pts(50-50)
10위 페예노르트 43pts(52-53)
후반기에 돌풍이 거셌던 헤라클레스. 마침내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한 자리를 꿰찼다. 골득실에서 +6을 마크, 위트레흐트(0)-페예노르트(-1)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그러나 최종전이 ADO라는 점, 33라운드서 에버톤(15골)이 퇴장,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하지만 사기가 저하된 위트레흐트, 주축 선수(료 & 블라르)가 부상 중인 페예노르트가 역전극을 쓰긴 어려울 것 같다.
강등/잔류 PO - 물거품된 빌렘 II의 꿈
17위 VVV 21pts(34-75)
18위 빌렘 II 15pts(37-97)
32라운드만 하더라도 '혹시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후반기 빌렘 II는 전반기와는 달랐다. 그러나 33라운드서 선두 트벤테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끝에 0대4 패. 설상가상으로 VVV가 페예노르트를 3대2로 꺾으며 강등/잔류 플레이오프 참가가 공식적으로 좌절됐다. 24년 만의 강등. 11/12시즌부터는 99년 돌풍(2위)의 주역을 에레디비지서 볼 수 없게 돼 아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