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랑예는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 참가할 26인을 발표. 오랜만에 최상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된 줄 알았으나 로벤-아펠라이가 부상으로, 스테켈렌부르흐가 이적건으로 잉글랜드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주장 반 보멜, 부주장 반 더 바르트, 에이스 스네이더 등 남미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와 다시 발을 맞추게 됐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오랑예는 남미 원정에서 스네이더, 반 더 바르트, 반 보멜 등 MF들의 공백을 절감했었습니다. No.10에서의 아펠라이는 부족함을 드러냈고 반 페르시, 로벤 등 든든한 지원군을 잃은 공격진은 개인 전술에 의존하는 답답한 모습만을 보여줬죠.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앞서 언급한 이들 외에도 테오 얀센, 스하르스까지 가세해 남미 원정과 같은 모습은 재현하지 않을 전망. 그래서 기대되는 A매치입니다.
selectie Oranje
Doelmannen: Maarten Stekelenburg(AS Roma), Michel Vorm(Utrecht), Tim Krul(Newcastle)
Verdedigers: John Heitinga(Everton), Joris Mathijsen(Malaga), Gregory van der Wiel(Ajax), Jeffrey Bruma(HSV), Erik Pieters(PSV), Ron Vlaar(Feyenoord), Khalid Boulahrouz(Stuttgart), Edson Braafheid(Hoffenheim)
Middenvelders: Wesley Sneijder(Internazionale), Nigel de Jong(Manchester City), Mark van Bommel(AC Milan), Rafael van der Vaart(Tottenham), Ibrahim Afellay(Barcelona), Theo Janssen(Ajax), Hedwiges Maduro(Valencia), Stijn Schaars(Sporting), Kevin Strootman(Utrecht)
Aanvallers: Eljero Elia(HSV), Klaas-Jan Huntelaar(Schalke), Dirk Kuyt(Liverpool), Robin van Persie(Arsenal), Arjen Robben(Bayern), Luuk de Jong(Twente)
+ 에레디비지는 드디어 11/12시즌의 막을 올렸습니다. 스타트는 JCS(슈퍼컵). 경기는 정규리그 우승팀 아약스가 지배했으나 승자는 KNVB컵 우승팀 트벤테였습니다. 리그 최강의 수비력이 빛을 발했죠. 한편 아약스는 정규리그를 위해 무리하지 않고 주축 선수 일부를 조기에 교체하면서 컨디션 점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승컵을 든 것은 트벤테였으나 밝은 미래를 본 쪽은 아약스였네요.
이제는 개막입니다. 11/12시즌 1라운드부터 눈길이 가는 매치가 많습니다. '로테르담 더비' 엑셀시오르-페예노르트에서 로날드 쿠만의 감독 복귀전이 치러지며 AZ 스타디온에선 AZ-PSV의 '빅뱅'이 벌어집니다. 한편 지난 시즌 ADO 덴 하흐를 유로파리그로 이끈 뒤 친정팀 비테세로 돌아간 반 덴 브롬 감독은 1라운드부터 ADO를 마주하게 됐네요. 과연 올 시즌 개막전에선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벌어질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오랑예는 남미 원정에서 스네이더, 반 더 바르트, 반 보멜 등 MF들의 공백을 절감했었습니다. No.10에서의 아펠라이는 부족함을 드러냈고 반 페르시, 로벤 등 든든한 지원군을 잃은 공격진은 개인 전술에 의존하는 답답한 모습만을 보여줬죠.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앞서 언급한 이들 외에도 테오 얀센, 스하르스까지 가세해 남미 원정과 같은 모습은 재현하지 않을 전망. 그래서 기대되는 A매치입니다.
selectie Oranje
Doelmannen: Maarten Stekelenburg(AS Roma), Michel Vorm(Utrecht), Tim Krul(Newcastle)
Verdedigers: John Heitinga(Everton), Joris Mathijsen(Malaga), Gregory van der Wiel(Ajax), Jeffrey Bruma(HSV), Erik Pieters(PSV), Ron Vlaar(Feyenoord), Khalid Boulahrouz(Stuttgart), Edson Braafheid(Hoffenheim)
Middenvelders: Wesley Sneijder(Internazionale), Nigel de Jong(Manchester City), Mark van Bommel(AC Milan), Rafael van der Vaart(Tottenham), Ibrahim Afellay(Barcelona), Theo Janssen(Ajax), Hedwiges Maduro(Valencia), Stijn Schaars(Sporting), Kevin Strootman(Utrecht)
Aanvallers: Eljero Elia(HSV), Klaas-Jan Huntelaar(Schalke), Dirk Kuyt(Liverpool), Robin van Persie(Arsenal), Arjen Robben(Bayern), Luuk de Jong(Twente)
+ 에레디비지는 드디어 11/12시즌의 막을 올렸습니다. 스타트는 JCS(슈퍼컵). 경기는 정규리그 우승팀 아약스가 지배했으나 승자는 KNVB컵 우승팀 트벤테였습니다. 리그 최강의 수비력이 빛을 발했죠. 한편 아약스는 정규리그를 위해 무리하지 않고 주축 선수 일부를 조기에 교체하면서 컨디션 점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승컵을 든 것은 트벤테였으나 밝은 미래를 본 쪽은 아약스였네요.
이제는 개막입니다. 11/12시즌 1라운드부터 눈길이 가는 매치가 많습니다. '로테르담 더비' 엑셀시오르-페예노르트에서 로날드 쿠만의 감독 복귀전이 치러지며 AZ 스타디온에선 AZ-PSV의 '빅뱅'이 벌어집니다. 한편 지난 시즌 ADO 덴 하흐를 유로파리그로 이끈 뒤 친정팀 비테세로 돌아간 반 덴 브롬 감독은 1라운드부터 ADO를 마주하게 됐네요. 과연 올 시즌 개막전에선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벌어질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