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트위터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들입니다. 그냥 타임라인에 흘러보내긴 꽤 아깝다고 생각되는 구절들도 있고 해서 이곳으로 옮겨봅니다. 트위터에서 보셨던 분들은 미소 지으며 흘려주시길 바랍니다.
-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FW 무니르 엘 함다위(아약스)에 가장 근접한 것은 에스파뇰이었습니다. 피오렌티나는 FW 아마우리 영입으로 한 발 물러서는 분위기였고 에버턴도 추이를 지켜보는 정도였죠. 그러나 에스파뇰이 주급을 맞춰주지 못해 진땀을 흘리는 사이 피오렌티나가 협상을 빠르게 전개,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피렌체에 도착, 메디컬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다는군요.
- AGOVV출신 MF 드리스 메르텐스(PSV)와 MF 나세르 차들리(트벤테). 에레디비지를 대표하는 측면 미드필더들이죠. 그러나 올 시즌은 비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메르텐스가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들의 잠재력을 100% 끌어낸다는 가정하에 더 좋은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차들리라고 답합니다. 메르텐스의 기량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올 시즌은 오버페이스 느낌이 납니다.
- DF 그레고리 반 더 빌(아약스)의 까다로운 요구 - 주전 보장 - 에 대해 말들이 있었나본데 여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반 더 빌이 주전 출전, 정확하게는 정기적인 출전에 대해 민감한 것은 코앞으로 다가온 유로 2012 때문입니다. 아약스 잔류가 유력했던 이유도 유로 2012 주전 출전을 위해서죠. 그래서 되도록 여름에 이적하려하고 있고 겨울 이적 시에도 정기적인 출전을 고려해 팀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첼시가 MF 두산 타디치(흐로닝언)을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출처가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봤습니다. 확실히 타디치는 흐로닝언에 있으면서도 항상 반짝반짝 빛나죠.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도 최정상급이지만 무엇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다는 점에서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장지현 해설위원이 좋게 평가한 이유, 누구 때문일까요? 허허.
- 최근 FW 다비드 텍세이라(흐로닝언)와 함께 FW 니콜라스 로데이로(아약스)가 리버풀과 링크됐었죠. 지난 29일에는 로데이로가 앤필드를 방문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답부터 이야기하자면 아닙니다. 그는 데 클라시케르 대비 훈련에도 버젓이 참여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잉글랜드에서 함께 찍었다고 하는 사진을 보니 로데이로가 아니더군요. 여하튼 로데이로 해프닝은 이렇게 종료.
-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비테세 사령탑에 앉아 있던 'Mr.비테세' 테오 보스 감독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현 비테세 감독 존 반 덴 브롬은 그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NEC 네이메헌과의 '헬더스 더비'에선 쾌유를 비는 서포터들의 대형 통천이 헬레도메를 가득 메우기도. 저 또한 쾌유를 빕니다.
-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FW 무니르 엘 함다위(아약스)에 가장 근접한 것은 에스파뇰이었습니다. 피오렌티나는 FW 아마우리 영입으로 한 발 물러서는 분위기였고 에버턴도 추이를 지켜보는 정도였죠. 그러나 에스파뇰이 주급을 맞춰주지 못해 진땀을 흘리는 사이 피오렌티나가 협상을 빠르게 전개,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피렌체에 도착, 메디컬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다는군요.
- AGOVV출신 MF 드리스 메르텐스(PSV)와 MF 나세르 차들리(트벤테). 에레디비지를 대표하는 측면 미드필더들이죠. 그러나 올 시즌은 비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메르텐스가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들의 잠재력을 100% 끌어낸다는 가정하에 더 좋은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차들리라고 답합니다. 메르텐스의 기량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올 시즌은 오버페이스 느낌이 납니다.
- DF 그레고리 반 더 빌(아약스)의 까다로운 요구 - 주전 보장 - 에 대해 말들이 있었나본데 여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반 더 빌이 주전 출전, 정확하게는 정기적인 출전에 대해 민감한 것은 코앞으로 다가온 유로 2012 때문입니다. 아약스 잔류가 유력했던 이유도 유로 2012 주전 출전을 위해서죠. 그래서 되도록 여름에 이적하려하고 있고 겨울 이적 시에도 정기적인 출전을 고려해 팀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첼시가 MF 두산 타디치(흐로닝언)을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출처가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봤습니다. 확실히 타디치는 흐로닝언에 있으면서도 항상 반짝반짝 빛나죠.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도 최정상급이지만 무엇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다는 점에서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장지현 해설위원이 좋게 평가한 이유, 누구 때문일까요? 허허.
- 최근 FW 다비드 텍세이라(흐로닝언)와 함께 FW 니콜라스 로데이로(아약스)가 리버풀과 링크됐었죠. 지난 29일에는 로데이로가 앤필드를 방문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답부터 이야기하자면 아닙니다. 그는 데 클라시케르 대비 훈련에도 버젓이 참여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잉글랜드에서 함께 찍었다고 하는 사진을 보니 로데이로가 아니더군요. 여하튼 로데이로 해프닝은 이렇게 종료.
-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비테세 사령탑에 앉아 있던 'Mr.비테세' 테오 보스 감독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현 비테세 감독 존 반 덴 브롬은 그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NEC 네이메헌과의 '헬더스 더비'에선 쾌유를 비는 서포터들의 대형 통천이 헬레도메를 가득 메우기도. 저 또한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