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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시티에 가지 않은 걸 후회하지 않아"

No.9 KJH 2012. 11. 5. 10:32


아약스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소속클럽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다.
 에릭센은 저번달 치뤄진 챔피언스리그 그룹D 3라운드 시티전에서 골을 넣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에서 에릭센은 "많은 선수들이 시티의 오퍼를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거절할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전트에게서 시티에서 이적제의가 왔다고 들었지만 나는 바로 시티에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지금은 옳은 결정인지는 모르겠네요. 내 선수경력이 끝날 때쯤 알 수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아약스에서 마음이 편하고 아직 다른 클럽으로 이적은 바라지 않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http://sportsnavi.yahoo.co.jp/soccer/eusoccer/1213/holland/headlines/20121105-00000022-goal-socc.html


 유럽각지에서 러브콜이 오는 20살 덴마크 국가대표는 앞으로도 활약을 계속해 많은 이적료를 남기는 형식으로 아약스에 은혜를 갚고 싶어한다. 네덜란드 텔레흐라프를 통해 에릭센은 다음과 같이 인터뷰했다.

"오늘은 나의 날이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내 가치가 올라가서 아약스가 가능한 많은 돈은 벌수 있기를 바래요. 왜 요 몇주간 좋은 플레이를 못했냐구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좋을때랑 나쁠때는 애매한 거에요. 앞으로도 오늘 같은 플레이를 할거란 보장도 없어요. 하지만 팀의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건 확실하죠"

아약스는 시티전에서 이번시즌 첫 승리를 장식했고 아직 승리가 없는 시티를 제치고 그룹 3위로 올라섰다. 

http://www.goal.com/jp/news/3637/%E3%82%AA%E3%83%A9%E3%83%B3%E3%83%80/2012/10/27/3481430/%E3%82%A8%E3%83%AA%E3%82%AF%E3%82%BB%E3%83%B3%E3%81%A7%E3%81%8D%E3%82%8B%E3%81%A0%E3%81%91%E3%82%A2%E3%83%A4%E3%83%83%E3%82%AF%E3%82%B9%E3%81%AB%E7%A7%BB%E7%B1%8D%E9%87%91%E3%82%92%E6%AE%8B%E3%81%97%E3%81%9F%E3%8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