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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2인이 평가한 네덜란드 유망주(上)

No.9 KJH 2013. 4. 13. 23:00

Adam Maher(AZ)


Usport가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프로리그에 데뷔한 1991년 5월 31일년생 이후의 선수로 20명씩 
작성. 그 중 최다포인트를 얻은 건 AZ 알크마르의 MF 아담 마헤르 289포인트. 2위는 페예노르트의 주장 DF 스테판 데 브라이(258pts), 3위도 페예노르트 소속의 FW 장-폴 보에티우스(254pts)가 선정되었다.



Ronald de Boer
1. Adam Maher (AZ)
2. Bruno Martins Indi (Feyenoord)
3. Jordy Clasie (Feyenoord)
4. Stefan de Vrij (Feyenoord)
5. Ricardo van Rhijn (Ajax)
6. Jetro Willems (PSV)
7. Jean-Paul Boetius (Feyenoord)
8. Tonny Vilhena (Feyenoord)
9. Marco van Ginkel (Vitesse)
10. Anouar Kali (FC Utrecht)
11. Ola John (Benfica)
12. Jeffrey Bruma (Hamburger SV, verhuurd door Chelsea)
13. Virgil van Dijk (FC Groningen)
14. Joel Veltman (Ajax)
15. Stefano Denswil (Ajax)
16. Mike van der Hoorn (FC Utrecht)
17. Nathan Ake (Chelsea)
18. Jurgen Locadia (PSV)
19. Memphis Depay (PSV)
20. Rajiv van La Parra (SC Heerenveen) 

- "(요르디 클라시와 스테판 데 브라이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잘해주고 있다."
- "마르틴스 인디가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보면 그가 높은 레벨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 "
보에티우스는 환상적인 성장폭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만 간다면 내년엔 1위다. 엘레강트한 선수다."
- "리카르도 반 라인은 톱레벨의 시합에서도 잡음을 만들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 반 더 호른은 위트레흐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그의 공격적인 모습은 딴지걸 껀덕지가 없다."

van der Velde
1. Adam Maher (AZ)
2. Jean-Paul Boetius (Feyenoord)
3. Bruno Martins Indi (Feyenoord)
4. Stefan de Vrij (Feyenoord)
5. Jetro Willems (PSV)
6. Virgil van Dijk (FC Groningen)
7. Tonny Vilhena (Feyenoord)
8. Ricardo van Rhijn (Ajax)
9. Jordy Clasie (Feyenoord)
10. Mike van der Hoorn (FC Utrecht)
11. Marco van Ginkel (Vitesse)
12. Ola John (Benfica)
13. Jurgen Locadia (PSV)
14. Jeffrey Gouweleeuw (sc Heerenveen)
15. Jeffrey Bruma (Hamburger SV)
16. Anouar Kali (FC Utrecht)
17. Nathan Ake (Chelsea)
18. Memphis Depay (PSV)
19. Karim Rekik (Manchester City)
20. Guus Hupperts (Roda JC) 

- "보에티우스는 훌륭한 가속력을 갖춘 예술적인 선수.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완벽하다."
- "
클라시의 순위가 낮다고? 뭐 좋은 미드필더라고 생각하지만 마헤르가 더 좋은 재능을 갖고 있다. 막 뜨기 시작할때의 반 더 바르트나 스네이더처럼 말이지. 클라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 는 하드워커지만 빅스타가 되기엔 부족한 점이 있지."
- V.반 다이크는 피지컬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공격적인 면에서도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아직 어수선한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아약스나 PSV같은 팀에 간다면 그를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Kenneth Perez
1. Adam Maher (AZ)
2. Stefan de Vrij (Feyenoord)
3. Jean-Paul Boetius (Feyenoord
4. Memphis Depay (PSV)
5. Ricardo van Rhijn (Ajax)
6. Jordy Clasie (Feyenoord)
7. Jetro Willems (PSV)
8. Tonny Vilhena (Feyenoord)
9. Bruno Martins Indi (Feyenoord)
10. Marco van Ginkel (Vitesse)
11. Anouar Kali (FC Utrecht)
12. Stefano Denswil (Ajax)
13. Guus Hupperts (Roda JC)
14. Davy Klaassen (Ajax)
15. Jurgen Locadia (PSV)
16. Davy Propper (Vitesse)
17. Jeffrey Gouweleeuw (sc Heerenveen)
18. Joel Veltman (Ajax)
19. Anass Achahbar (Feyenoord)
20. Virgil van Dijk (FC Groningen) 

- "마헤르는 완벽하다. 환상적인 선수. 결정적 패스뿐만 아니라 자신이 골을 넣을줄도 안다."
- "나는 마헤르를 1위로 두지만 데 브라이와 보에티우스가 제대로 성장만 한다면 그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다. 데 브라이는 아직 어리지만 페예노르트를 이끌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정말 대견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보에티우스의 팬이다. 화려한 그의 액션을 한번 보면 누구나 그렇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매력은 원터치로 그 상황에서 어떤 행동이 가장 올바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 "데파이는 커다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가끔 정신이 나간 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한시간 쓸데없이 훈련하는 것보다 어디에 문신을 할까 생각하는 듯한, 그런식으로 축구에 대해 생각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이 있다. 하지만 내가 틀린 거겠지. 본능적으로 하드워크하는 시합도 때때로 있으니까. 팀을 위한 사고도 점점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다."

Sef Vergoossen 1. Tonny Vilhena (Feyenoord)
2. Stefan de Vrij (Feyenoord)
3. Jordy Clasie (Feyenoord)
4. Adam Maher (AZ)
5. Bruno Martins Indi (Feyenoord)
6. Ricardo van Rhijn (Ajax)
7. Jetro Willems (PSV)
8. Marco van Ginkel (Vitesse)
9. Jean-Paul Boetius (Feyenoord)
10. Ola John (Benfica)
11. Davy Klaassen (Ajax)
12. Stefano Denswil (Ajax)
13. Karim Rekik (Manchester City)
14. Virgil van Dijk (FC Groningen)
15. Anouar Kali (FC Utrecht)
16. Jeffrey Bruma (Hamburger SV)
17. Rajiv van La Parra (SC Heerenveen)
18. Jurgen Locadia (PSV)
19. Mike van der Hoorn (FC Utrecht)
20. Kevin Jansen (ADO Den Haag) 

- "클라시는 1년 선배인 만큼 플레이도 어른스럽다. 하지만 마헤르도 높게 평가한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폭발적인 성장 이후 큰 슬럼프가 한번도 없었단 점"
- "
융 오랑예에서 페르, 클라시와 함께 뛰는 걸 봤는데 그때 반 힌켈에게 감명을 받았다. 비테세에서도 상대 선수를 제치고 나갈 수 있는 미드필더인 것을 매주 보여주고 있다. 무척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진정한 프로패셔널이다."
- "하우레우는 지금은 재능을 발휘하지 못 하는 상황이지만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작년엔 헤렌벤에서 지배적인 선수였다"
- "나는 카스타뇨스를 아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번시즌엔 찬스를 놓쳤지만 트벤테에서의 그의 방향전환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더욱 골을 넣었으면 우리는 그를 더 좋게 평가했을 것이다. 카스타뇨스는 커리어적인 측면에서 큰 도약을 했던 선수. 그가 인테르에서 네덜란드로 돌아와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Jan Van Halst
1. Adam Maher (AZ)
2. Stefan de Vrij (Feyenoord)
3. Bruno Martins Indi (Feyenoord)
4. Marco van Ginkel (Vitesse)
5. Jordy Clasie (Feyenoord)
6. Jean-Paul Boetius (Feyenoord)
7. Tonny Vilhena (Feyenoord)
8. Ola John (Benfica)
9. Jetro Willems (PSV)
10. Mike van der Hoorn (FC Utrecht)
11. Jeffrey Bruma (Chelsea/Hamburger SV)
12. Virgil van Dijk
13. Ricardo van Rhijn
14. Anouar Kali (FC Utrecht)
15. Memphis Depay (PSV)
16. Jurgen Locadia (PSV)
17. Karim Rekik (Manchester City/Blackburn Rovers)
18. Nathan Ake (Chelsea)
19. Anass Achahbar (Feyenoord)
20. Joel Veltman (Ajax)
21. Giliano Wijnaldum (AZ)
22. Jody Lukoki (Ajax)
23. Navarone Foor (NEC)
24. Terence Kongolo (Feyenoord)
25. Luc Castaignos (FC Twente) 

- "마헤르는 테크닉적으로 최상위이며 전술적인 가치에서도 환상적이다"
- "데 브라이는 현대 수비수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중원의 커버링또한 데 브라이의 장점. 이것이야말로 유로에서 네덜란드의 약점이었던 것이다. 그런 플레이를 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마르틴스 인디는 데 브라이와 마찬가지고 시즌 전체적으로 톱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있다. 그래서 이 둘을 나란히 높은 순위에 놓았다."
- "
카스타뇨스의 성장은 찾아볼 수 없고 최근 폼도 영 아니다. 하드워크는 하고 있지만 기능적이지는 않다. 마크를 제치는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 "반 라 파라는 호이(NAC)와 같은 말이 가능한데 그가 앞으로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거기엔 감독과 클럽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프레드 루텐이 엘리아를 그 위치에서 만들어낸 것처럼. 그들은 조지와 엘리아의 분기점에 와있다."

Pierre van Hooijdonk
1. Jordy Clasie (Feyenoord)
2. Bruno Martins Indi (Feyenoord)
3. Marco van Ginkel (Vitesse)
4. Adam Maher (AZ)
5. Stefan de Vrij (Feyenoord)
6. Karim Rekik (Manchester City/Blackburn Rovers)
7. Jean-Paul Boetius (Feyenoord)
8. Tonny Vilhena (Feyenoord)
9. Ola John (Benfica
10. Jurgen Locadia (PSV)
11. Davy Klaassen (Ajax)
12. Anouar Kali (FC Utrecht)
13. Jeffrey Bruma (Chelsea/Hamburger SV)
14. Virgil van Dijk (FC Groningen)
15. Ricardo van Rhijn (Ajax)
16. Giliano Wijnaldum (AZ)
17. Alex Schalk (NAC Breda)
18. Luc Castaignos (FC Twente)
19. Nathan Ake (Chelsea)
20. Memphis Depay (PSV)

- "클라시는 팀의 중심점으로서 이상적이다. 그의 축구는 어느 리그에서도 통한다."
- "마르틴스 인디는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지능적인 면에서도 상대 선수를 떨게 만드는 수비수다."
- "데 브라이는 빌드업에 능한 수비수. 하지만 더욱 무자비해져야 한다."
- "마헤르는 테크닉적인 면에선 에레디비지 베스트."
- "반 힌켈은 현대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피지컬이 좋고 득점능력도 갖추고 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언젠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 "반 라인은 좀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반 더 빌보다 우수한 선수가 될 자질은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