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je

네덜란드, 새로운 리더를 찾아라 (17.10.13)

낑깡이야 2018. 3. 6. 11:31

아르옌 로벤이 대표팀에서 공식 은퇴하면서 주장도 공석이 됐습니다. 그래서 ‘차기 주장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당연히 언론사들도 설문조사와 함께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후보는 아래 6인이네요. 아마 가장 유력한 것은 오랫동안 차기 주장으로 지목됐고 부주장직도 수행했던 MF 케빈 스트로트만이겠죠. 그러나 팬들은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오히려 주전에서 제외하자는 이야기도 나오니까요.

그렇다면 누가 되어야 할까요. 저는 2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단 데일리 블린트. 단 붙박이 주전 MF로 기용된다는 전제가 따라야겠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비르질 반 다이크가 좋겠습니다. 기량이 전성기에 접어들었고 후방에서 중심을 잡아주리라 기대할 수 있는 인물이니까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차기 주장은 누구인가요. 답글로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