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divisie

프란 솔, 고환함으로 그라운드를 잠시 떠나 (17.10.30)

낑깡이야 2018. 3. 6. 11:38

빌렘 II의 간판 공격수 FW 프란 솔, 고환함이 발견돼 잠시 팀을 떠나 투병 생활을 하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올 시즌에는 시작 전부터 유독 안 좋은 소식만 전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더군다나 솔은 6골을 터뜨리며 어느 때보다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었고 덕분에 소속팀도 어려운 상황에 힘을 받던 터라 이러한 소식이 더욱 아쉽게 들려옵니다. 서포터들은 이런 처지에 놓인 솔에게 힘을 보태고자 대형 플랜카드를 준비했는데 감동적이었네요.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뛸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