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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킴 지예크 재계약 후 인터뷰 「이적이 내 목표가 아니다」

No.9 KJH 2019. 8. 12. 15:00

세비야, 리옹 그리고 많은 해외 클럽이 26세 모로코 선수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지예크는 지예크였습니다. 경기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그리고 아약스에서 4시즌째를 맞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나는 아약스에서 뛰어서 행복합니다」

 

많은 관객들이 경기장에서 당신을 환영하더군요. 

저도 들었어요. 그건 언제나 좋은 기분입니다. 나는 이제 팬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역자주 :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아약스 1년차였나 2년차에 서포터랑 사이 안 좋았다.)

 

작년 당신이 떠나지 않아 놀랐었습니다. 그런데 한번더 놀라게해주는군요.

나는 여기 아약스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훌륭한 팀이 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저번 시즌 성공을 단발적인 사건으로 끝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런 감각은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여기서 행복합니다.

 

이적했다면 돈을 더 벌었을텐데요

그건 나에게 있어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나는 축구를 사랑하며 아약스에선 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축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압박축구와 공격 나는 두 분야를 여기서 개발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 분야를 전 정말 즐길 수 있습니다. 저에게 최고의 결과입니다.

 

룩 데 용은 세비야로 떠났습니다. 당신은 세비야를 거절했습니다. 

모든 선수는 자신이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비야는 틀림없이 훌륭한 클럽입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말했습니다. 이적은 정말 자신에게 올바른 선택이어야한다고. 그리고 난 세비야 이적이 나에게 최고의 선택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난 아약스에 남습니다.

 

최근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바이에른 뮌헨을 기다릴 수 있었을텐데요.

네. 기다릴 수도 있었죠. 하지만 나와 아약스에겐 소문이 아니라 명확한 결과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뮌헨이 진심으로 저를 원했다면 그들은 더욱 더 빨리 저에게 연락을 했을 것입니다. 이적은 결코 저의 목표가 아닙니다.

 

https://www.ad.nl/nederlands-voetbal/ziyech-ik-voel-de-drang-om-vorig-seizoen-geen-incident-te-laten-zijn~aea4239c/15414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