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즈라위와 데스트의 스왑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데스트가 아약스 출신이고 마즈라위가 바르셀로나를 원하며 곧 FA 자격을 얻으니 그럴싸해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말도 안 되고 웃긴 이야기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아약스는 겨울에 마즈라위를 보낼 생각이 없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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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마즈라위는 겨울에 떠나지 않는다"
아약스는 21-22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마즈라위를 겨울에 판매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계속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계약에 실패하더라도 올 시즌까지는 함께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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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가 떠나더라도 이미 내부에 좋은 대안이 준비돼 있습니다. 렌쉬는 마즈라위가 자리를 오랫동안, 자주 비웠던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용아약스(리저브)에서는 주장 레헤르가 엄청난 성장세로 렌쉬를 위협할 잠재적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투자를 한다? 마즈라위보다 더 뛰어난 능력으로 그 자리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면, 혹시 타디치, 블린트급이라면 재고해보겠지만 그게 데스트는 아닙니다.
3. 아직 F.데용과 데스트의 이적료도 완납하지 못하고 합계 4,800만 유로를 미납한 상태인데 바르셀로나가 무슨 돈을 받습니까. 오히려 돈을 줘도 모자랄 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