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가 주축 선수 2명과의 계약 연장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DF 누사이르 마츠라위와는 2022년, 로테이션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베테랑 FW 클라스-얀 훈텔라르와는 2020년까지 연장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주축 선수들의 계약 현황을 살펴보죠.
GK 안드레 오나나 - 2021년
DF 마타이스 데 리흐트 - 2021년
DF 데일리 블린트 - 2022년
DF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 2022년
DF 누사이르 마츠라위 - 2022년(NEW)
MF 라세 쇠네 - 2020년
MF 프렌키 데 용 - 바르셀로나 이적
MF 도니 반 데 벡 - 2022년
MF 하킴 지예크 - 2021년
FW 두산 타디치 - 2022년
FW 다비드 네레스 - 2022년
FW 캐스터 돌베르 - 2022년
FW 클라스-얀 훈텔라르 - 2020년
지난 1~2년 사이 주급 인상이 동반된 계약 연장 작업을 꾸준하게 진행한 결과, 주축 선수 대부분을 2021~22년까지 잡아둘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 여러 선수가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약스로선 선택지가 다양해진 상황. 여기서 과연 누가 떠나고 누가 19-20시즌까지 함께 할 것인지 벌써 궁금해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