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je

WK-selectie - 남은 선수는 27인

낑깡이야 2010. 5. 15. 16:05

De dertig WK-kandidaten uit de voorlopige selectie:
Doel: Maarten Stekelenburg (Ajax), Sander Boschker (FC Twente), Michel Vorm (FC Utrecht)

Verdediging: Gregory van der Wiel (Ajax), Johnny Heitinga (Everton), André Ooijer (PSV), Joris Mathijsen (Hamburger SV), Ron Vlaar (Feyenoord), Edson Braafheid (Celtic), Giovanni van Bronckhorst (Feyenoord), Vurnon Anita (Ajax) en Khalid Boulahrouz (VfB Stuttgart)

Middenveld: Mark van Bommel (Bayern München), Demy de Zeeuw (Ajax), Nigel de Jong (Manchester City), David Mendes da Silva (AZ), Wout Brama (FC Twente), Otman Bakkal (PSV), Orlando Engelaar (PSV), Stijn Schaars (AZ), Rafael van der Vaart (Real Madrid), Ibrahim Afellay (PSV) en Wesley Sneijder (Internazionale)

Aanval: Dirk Kuyt (Liverpool), Jeremain Lens (AZ), Arjen Robben (Bayern München), Eljero Elia (Hamburger SV), Klaas Jan Huntelaar (AC Milan), Robin van Persie (Arsenal), Ryan Babel (Liverpool)

남아공에 가기 위한 오랑예 전사 30인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 이미 32인 예비 엔트리에서 반 니스텔루이와 벨타이젠이 제외된 가운데 오늘 브라마, 멘데스 다 실바, 바칼이 추가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제 남은 선수는 27인. 이 가운데 4인이 엔트리에서 탈락하고 남은 23인이 오랑예 유니폼을 입고 남아공으로 가게 될 것이다. 과연 추가로 탈락하게 될 4인은 누가 될 것인가 예상해보자.

골키퍼는 이변이 없는 한 이 3인이 남아공에 동행할 것이다. 재밌는 것은 에레디비지 챔피언 트벤테 수문장 보쉬커가 부동의 No.3 수문장이었던 벨타이젠을 제치고 깜짝 승선했다는 사실. 반 마르바이크는 보쉬커의 경험과 노련미가 베테랑이 없는 골키퍼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보름과 벨타이젠이 연령뿐 아니라 스타일마저 비슷한 유형이라는 점도 벨타이젠의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

수비진에는 주장 지오를 비롯해 헤이팅하, 마타이센, VDW, 블라르, 브라프하이트의 승선이 유력한 가운데 남은 자리를 놓고 오이에르, 아니타, 불라루즈 등이 경쟁하고 있다. 사실 오이에르는 그동안의 공로와 경험을 고려해 남아공에 함께 할 공산이 크나 노쇠화에 따른 부진이 심각해 장담할 수만은 없다. 한편 불라루즈와 아니타는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거나 두 선수 모두 탈락할 가능성도 있는 처지다.

미드필더진은 고민이 많다. 주전으로 활약한 스네이더, 반 보멜, 데 용은 부동이며 준주전으로 활약할 반 더 바르트와 백업 1순위 스하르스도 승선이 유력하다. 그동안의 출장 시간을 고려해본다면 아펠라이도 이 후보군에 포함할 수 있겠으나 올해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의문부호를 남긴다. 데 제우, 아펠라이, 엥헬라르는 승선을 놓고 백업 공격진과도 경쟁해야 할 것이다.

공격진은 우선 반 페르시, 로벤, 카이트는 이변이 없는 한 남아공에 갈 것이다. 훈텔라르도 반 니스텔로이를 제외한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꺼내 들 1순위 공격 카드로 낙점받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여기서 이제 남은 공격진이 2자리를 가져가느냐, 1자리를 놓고 경쟁하느냐가 화두인데 1명이면 엘리아가 유력하며 2명이라면 마지막 한 장을 놓고 바벨과 렌스가 경쟁하는 구도가 될 것이다. 여기선 렌스를 지지하고 싶다.

낑깡의 23인 최종 엔트리 예상:
Doel: Maarten Stekelenburg (Ajax), Sander Boschker (FC Twente), Michel Vorm (FC Utrecht)

Verdediging: Gregory van der Wiel (Ajax), Johnny Heitinga (Everton), André Ooijer (PSV), Joris Mathijsen (Hamburger SV), Ron Vlaar (Feyenoord), Edson Braafheid (Celtic), Giovanni van Bronckhorst (Feyenoord)

Middenveld: Mark van Bommel (Bayern München), Demy de Zeeuw (Ajax), Nigel de Jong (Manchester City), Stijn Schaars (AZ), Rafael van der Vaart (Real Madrid), Ibrahim Afellay (PSV), Wesley Sneijder (Internazionale)

Aanval: Dirk Kuyt (Liverpool), Arjen Robben (Bayern München), Eljero Elia (Hamburger SV), Klaas Jan Huntelaar (AC Milan), Robin van Persie (Arsenal), Jeremain Lens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