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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데 부르 "시티전 무승부, 만족하지 않아."

No.9 KJH 2012. 11. 7. 22:30


아약스는 6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2로 비겼다. 하지만 프랑크 데 부르 감독은 이 결과에 만족하지 못 했다. 
포워드 심 데 용의 두골로 시작부터 2골을 앞서나간 아약스. 하지만 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 포워드 세르지오 아게로에 실점하고 시티의 저력 앞에서 승리를 얻지 못 했다.

데 부르 감독은 다음과 같이 시합을 되돌아본다.

"시합전에는 2:2 무승부정도면 괜찮은 결과가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실제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은 결과에 무척 실망한 듯이 보였다. 우리는 시티를 압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선수가 실망하고 있다면 그건 좋은 경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시티전에서 큰 한걸음을 내걸었다. 분명히 시티가 두번째 골을 넣을 때 우린 실망했다. 하지만 이 경기가 터프한 시합이 되리라는 건 예상했던 일이지."라고 덧붙였다.

데 부르 감독은 조별리그 5라운드에서 상대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승리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우리는 아직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남아있다. 도르트문트는 강적이지만 우리는 좋은 축구를 전개할 수 있고 모든걸 다할 것이다.

아약스는 챔피언스리그 D조에서 승점 4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C)Goal.com
http://sportsnavi.yahoo.co.jp/soccer/eusoccer/1213/headlines/20121108-00000027-goal-socc.html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경기 후 프랑크 데 부르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톱클래스 팀 상대로 우리는 요소요소 좋은 축구를 했다. 상대팀의 플레이가 나빴다는 이야기는 이제 지겹다. 우리 선수들이 시합을 지배한 것이다. 시티는 우리 축구를 당해내지 못 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운이 조금 따라주지 않았다. 우리가 볼을 점유했지만 리드하지 못 했다. 이와같은 팀을 상대할 때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결국 그들에게 당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