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PSV 에인트호벤 17승 7무 3패 58점 71-26(+45)
2위 트벤테 17승 6무 4패 57점 52-28(+24)
3위 아약스 16승 7무 4패 55점 54-23(+31)
Resterend programma FC Twente:
Excelsior(원정), PSV(홈), Roda JC(홈), De Graafschap(원정), ADO Den Haag(원정), Willem II(홈) en Ajax(원정).
Resterend programma PSV:
FC Utrecht(홈), FC Twente(원정), SC Heerenveen(홈), Heracles Almelo(원정), Feyenoord(원정), Vitesse(홈) en FC Groningen(원정).
Resterend programma Ajax:
ADO Den Haag(원정), Heracles Almelo(홈), FC Groningen(홈), NEC(원정), Excelsior(홈), SC Heerenveen(원정) en FC Twente(홈).
또 묘하게 됐습니다. PSV가 독주하리라던 예상과 달리 마지막 7경기를 남겨두고 1위와 3위의 격차가 3점차로 좁혀졌습니다. 물론 골득실에선 페예노르트를 10대0으로 초토화시킨 선두 PSV가 크게 앞서 있는 상태. 그러나 아직 세 팀 모두 만만치 않은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어 방심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세 팀 모두 7경기 가운데 최소 3경기 정도는 고비를 맞이할 전망입니다. 트벤테는 PSV(홈)-ADO(원정)-아약스(원정), PSV는 위트레흐트(홈)-트벤테(원정)-흐로닝언(원정), 아약스는 ADO(원정)-흐로닝언(홈)-트벤테(홈) 정도가 되겠네요. 공교롭게도 세 팀 모두 흐로닝언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지금 분위기가 흡사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06/07의 데자뷰로 흘러가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골득실 -1 차이로 우는 일은 없겠습니다만 3점차로 2위에 그쳤던 06/07 그리고 1점차로 고개를 숙였던 09/10의 재판이 되지만은 않았으면 합니다.
이쯤에서 다시 보는 06/07 Eredivisie 3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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