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je

쿠만 감독, 대표팀 선발에 관한 인터뷰 (18.11.14)

낑깡이야 2019. 4. 17. 10:53

로날드 쿠만 감독이 대표팀 선발에 관한 인터뷰를 했네요. 요약해보면

FW 자바이로 딜로순(베를린)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활약, 융 오라녜(U21)에서 받은 리포트 모두 인상적이었다. 마침 FW 아르나우트 단유마 흐루넨벨트(C.브뤼헤)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못해 다른 선택이 필요했다. 호기심의 눈빛으로 그를 지켜볼 것.

DF 케니 테테(리옹)
올 시즌 소속팀에서 많이 뛰지 못한 것을 안다. 그러나 나는 대표팀 선수가 소속팀에서 항상 주전이어야 한다는 전제를 단 적이 없다. 예외는 있기 마련이며 그는 대표팀에서 전술 수행을 잘 해낸 선수.

MF 루드 보르머(C.브뤼헤)
보르머를 소집했던 지난 A매치들과 비교해 대표팀의 방향성이 바뀌었다. 미드필더 자원이 늘어났으며 득점을 지원하고 직접 마무리 지을 선수도 늘어났다. 그래서 그를 제외하게 된 것.

MF 데이비 클라센(브레멘)
선발 이슈를 꺼내게 된 핵심 포인트. 브레멘에서 잘하고 있고 경기도 직접 관전하러 갔었다. 그러나 네이션스리그를 앞두고 너무 큰 변화는 피하고 싶었다.

MF 퀸시 프로메스(세비야)
소속팀(S.모스크바-세비야)과 대표팀에서의 다른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다. 환경의 차이일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활약했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