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에레디비지 기준으로 봤을 때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을 선별한 리스트임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중에는 에레디비지를 떠나 빅리그로 진출할 만한 재능을 지닌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있고 아직 프로 경력이 길지 않으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포함한 유망주들도 있습니다. 그밖에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도 당연히 리스트에 포함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FA는 아펠라이와 에마누엘손입니다. 아펠라이는 올여름 이적을 시도했으나 월드컵 참가로 협상이 늦춰지면서 결국 잔류하게 된 케이스. 이미 에레디비지에선 모든 것을 이뤘고 기량도 정상급이니 겨울에 다시 빅리그 진출을 시도하리라 봅니다. 반면 에마누엘손은 잔류를 원하나 주급 협상에서 결렬돼 이적이 유력시됩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가 확고해 잔류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강호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즉시 전력감들도 많습니다. 쿠베르만스는 정상급 타겟터로 이미 많은 팀이 주시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약스도 수년간 영입을 추진해온 바 있죠, 스텐만은 강호들의 고민으로 떠오른 레프트백 자리의 최적임자이며 셴은 테크닉과 기동력을 갖춰 빅클럽에서도 통할 만한 미드필더입니다. 하두이르는 세컨드탑과 측면을 오가는 테크니션, 빌렘 얀센은 2선 침투와 킥력이 좋은 공격 자원.
유망주 중에선 '로테르담 듀오' 페르난데스와 카스타뇨스가 뜨거운 감자. 카스타뇨스는 올 시즌부터 주전을 꿰차 정황상 재계약이 유력. 그러나 기욘 페르난데스는 엄청난 활약을 등에 업고 단숨에 중상위권 클럽으로의 이적을 추진할 수도. 개인적으로 탐나는 인재는 반 더 마렐. 베테랑 수비수 코넬리세 때문에 출장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고 있으나 영리한 라이트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녀석. VDW에 대한 보험? 허허.
2011 FA Major List
FW Danny Koevermans(PSV), Guyon Fernandez(Excelsior), Luc Castaignos(Feyenoord), Hugo Bargas(de Graafschap), Jon Dahl Tomasson(Feyenoord), Jerson Cabral(Feyenoord), Julian Jenner(Vitesse)
MF Ibrahim Afellay(PSV), Urby Emanuelson(Ajax), Koen van der Laak(Groningen), Teemu Tainio(Ajax), Mitchell Donald(Ajax), Kwame Quansah(Heracles), Lasse Schone(NEC), Lerenzo Davids(NEC), Bas Sibum(NEC), Luigi Bruins(Feyenoord), Alexander Buttner(Vitesse), Genaro Snijders(Vitesse), Anouar Hadouir(Roda), Willem Janssen(Roda), Laurent Delorge(Roda), Boldizsar Bodor(Roda), Michael Silberbauer(Utrecht)
DF Fredrik Stenman(Groningen), Maza Rodriguez(PSV), Dwight Tiendalli(Twente), Oleguer(Ajax), Jan Kromkamp(PSV), Ahmed Ammi(ADO), Bart Biemans(Willem), Tim Breukers(Heracles), Pa-Modou Kah(Roda), Tim Cornelisse(Utrecht), Mark van der Maarel(Utrecht), Alje Schut(Utrecht)
GK Ronald Graafland(Ajax), Erik Heijblok(AZ), Sander Boschker(Twente), Rob van Dijk(Feyenoord), Brian Vandenbussche(Heerenveen), Khalid Sinouh(Utrecht), Eloy Room(Vitesse), Remko Pasveer(Heracles), Gino Coutinho(ADO), Kevin Begois(VVV)
가장 눈길을 끄는 FA는 아펠라이와 에마누엘손입니다. 아펠라이는 올여름 이적을 시도했으나 월드컵 참가로 협상이 늦춰지면서 결국 잔류하게 된 케이스. 이미 에레디비지에선 모든 것을 이뤘고 기량도 정상급이니 겨울에 다시 빅리그 진출을 시도하리라 봅니다. 반면 에마누엘손은 잔류를 원하나 주급 협상에서 결렬돼 이적이 유력시됩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가 확고해 잔류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강호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즉시 전력감들도 많습니다. 쿠베르만스는 정상급 타겟터로 이미 많은 팀이 주시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약스도 수년간 영입을 추진해온 바 있죠, 스텐만은 강호들의 고민으로 떠오른 레프트백 자리의 최적임자이며 셴은 테크닉과 기동력을 갖춰 빅클럽에서도 통할 만한 미드필더입니다. 하두이르는 세컨드탑과 측면을 오가는 테크니션, 빌렘 얀센은 2선 침투와 킥력이 좋은 공격 자원.
유망주 중에선 '로테르담 듀오' 페르난데스와 카스타뇨스가 뜨거운 감자. 카스타뇨스는 올 시즌부터 주전을 꿰차 정황상 재계약이 유력. 그러나 기욘 페르난데스는 엄청난 활약을 등에 업고 단숨에 중상위권 클럽으로의 이적을 추진할 수도. 개인적으로 탐나는 인재는 반 더 마렐. 베테랑 수비수 코넬리세 때문에 출장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고 있으나 영리한 라이트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녀석. VDW에 대한 보험? 허허.
2011 FA Major List
FW Danny Koevermans(PSV), Guyon Fernandez(Excelsior), Luc Castaignos(Feyenoord), Hugo Bargas(de Graafschap), Jon Dahl Tomasson(Feyenoord), Jerson Cabral(Feyenoord), Julian Jenner(Vitesse)
MF Ibrahim Afellay(PSV), Urby Emanuelson(Ajax), Koen van der Laak(Groningen), Teemu Tainio(Ajax), Mitchell Donald(Ajax), Kwame Quansah(Heracles), Lasse Schone(NEC), Lerenzo Davids(NEC), Bas Sibum(NEC), Luigi Bruins(Feyenoord), Alexander Buttner(Vitesse), Genaro Snijders(Vitesse), Anouar Hadouir(Roda), Willem Janssen(Roda), Laurent Delorge(Roda), Boldizsar Bodor(Roda), Michael Silberbauer(Utrecht)
DF Fredrik Stenman(Groningen), Maza Rodriguez(PSV), Dwight Tiendalli(Twente), Oleguer(Ajax), Jan Kromkamp(PSV), Ahmed Ammi(ADO), Bart Biemans(Willem), Tim Breukers(Heracles), Pa-Modou Kah(Roda), Tim Cornelisse(Utrecht), Mark van der Maarel(Utrecht), Alje Schut(Utrecht)
GK Ronald Graafland(Ajax), Erik Heijblok(AZ), Sander Boschker(Twente), Rob van Dijk(Feyenoord), Brian Vandenbussche(Heerenveen), Khalid Sinouh(Utrecht), Eloy Room(Vitesse), Remko Pasveer(Heracles), Gino Coutinho(ADO), Kevin Begois(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