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해서 확대해 보세요
페예노르트는 11/12시즌 경영 내용을 발표. 운영에서 170만 유로, 이적시장에서 480만 유로의 흑자를 내 순이익 650만 유로를 달성, 재정 건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페예노르트는 현재 진행 중인 12/2013시즌도 11/12시즌과 마찬가지로 운영에서 이익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동안 극적으로 줄인 부채를 앞으로도 계속 줄여나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운영비 그리고 이적시장에서의 긍정적인 결과, 자본 투자, 경기장에서 나타나는 훌륭한 결과 이 4가지 요인에 의해서 3년 전보다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2010년 6월 30일, 총액 4,300만 유로의 부채를 지고 있던 페예노르트. 1년 뒤엔 2,600만 유로까지 줄이더니 11/12시즌에서는 1,500만 유로를 갚아 총액 1,100만 유로로 시즌을 끝마쳤다.
페예노르트 제네럴 디렉터 에릭 후데는 "페예노르트에게 11/12시즌은 스포츠적인 측면뿐 아니라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환상적인 1년이었다.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욱 노력을 추가해야 한다."
근년의 긴축정책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클럽은 완벽한 재정 건전화를 꿈꾼다. 즉 선수를 영입하는 경우는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보내고 큰 수입이 있었을 때 그 일부를 쓰는 경우로 한정한다. 1년의 성공에 의해 KNVB 라이센스 위원회가 정하는 안전권 카테고리 -2에 돌아온 페예노르트. 목표는 부채 전액을 빠르게 갚고 이익을 내는 것이다. 후데는 "현 상황은 몇 년 전 상황에 비교하면 그야말로 유토피아다. 이제 목표가 손에 닿을 정도로 와있다"고 덧붙였다.
클럽은 괴로웠던 지난날 동안 이 아름다운 클럽을 다시 세우기 위해 정열적으로 나서준 서포터, 투자가, 스폰서, 클럽 종업원에게 공식사이트를 통해 감사를 표했다.
"정말 굉장한 일이다. 우리의 우수한 유스와 코치진, 1군 선수들의 환상적인 활약 덕분에 페예노르트는 재정적으로도 축구적인 면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기반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오피셜 사이트 : http://www.feyenoord.nl/pages/newsdetail.aspx?contentcode=20121106_jaarcijfers
1차 번역(스포츠나비 내 페예노르트 팬 블로그) : http://www.plus-blog.sportsnavi.com/jongewoud/article/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