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지와 오랑예를 아우르는 블로그를 표방하고 있지만 아약스 블로그처럼 보일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에 위장 전술로 PSV 소식을 전합니다. 윈터브레이크가 다가오는 만큼 위기에 처해 전설들을 소집한 아약스 못지않게 PSV도 소식이 많더군요. 소스는 VI 소속의 PSV 전담기자 타이스 슬레거스(Thijs Slegers) 트위터와 PSV 네트워크. 슬레거스씨 트위터는 http://twitter.com/thijsslegers에서 확인!
먼저 다들 아시다시피 주장 이브라힘 아펠라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 윈터브레이크에 팀을 떠납니다. 이에 PSV는 대체자를 찾고자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죠. 현재 내부적으로는 오트만 바칼을 주전 라인업에 복귀시켜 누수를 최소화한다는 방안과 에레디비지 내에서 대체자를 새롭게 영입하겠다는 두 가지 대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칼 주전 승격과 새 영입 모두 설득력 있는 부분.
최근 언급된 후보는 라셰 셴(MF, NEC). 그러나 링크만 났을 뿐 구체적으로 협상이 오가진 않은 걸로 판명. 한편 곁다리 소식으로 지난여름 아약스와도 연결된 적 있는 프제미슬라프 티톤(GK, 로다)과도 링크. 그러나 티톤이 PSV행을 거절하면서 바로 삐끗. 이유는 주전. PSV의 관심에는 흥미가 있으나 벤치에 앉고 싶진 않다고. 이삭손이 떠나지 않는 한 자신이 PSV로 갈 일은 없으리라고 못 박았습니다.
아펠라이의 이적이 주축 선수들의 연쇄 이탈을 부를지도. 먼저 발라스 주자크는 아스널, 토트넘 등과 링크됐고 쿠베르만스는 영 보이스(스위스)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 두 선수는 단순히 루머라고 보기에는 현실성 높다. 상대적으로 올라 토이보넨의 이적설은 그냥 흘러가는 루머 수준. 한편 조나단 레이스의 깜짝 활약으로 마커스 베리의 가치가 하락. 이에 윈터브레이크에 함부르크로 조기 복귀시킨다는 설이 있음.
충격적인 링크도. 재정난에 빠진 페예노르트의 유망주 조르지니오 바이날둠(MF)과 루크 카스타뇨스(FW)를 노린다는 소식. 바이날둠은 아펠라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으로 보이고 카스타뇨스는 3년 정식 계약에 2년 추가 옵션이라는 구체적인 계약 사항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 특히 충격적인 것은 오랑예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인 카스타뇨스를 무려 레이스의 백업(!)으로 쓰려고 생각 중이라는 소식.
먼저 다들 아시다시피 주장 이브라힘 아펠라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 윈터브레이크에 팀을 떠납니다. 이에 PSV는 대체자를 찾고자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죠. 현재 내부적으로는 오트만 바칼을 주전 라인업에 복귀시켜 누수를 최소화한다는 방안과 에레디비지 내에서 대체자를 새롭게 영입하겠다는 두 가지 대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칼 주전 승격과 새 영입 모두 설득력 있는 부분.
최근 언급된 후보는 라셰 셴(MF, NEC). 그러나 링크만 났을 뿐 구체적으로 협상이 오가진 않은 걸로 판명. 한편 곁다리 소식으로 지난여름 아약스와도 연결된 적 있는 프제미슬라프 티톤(GK, 로다)과도 링크. 그러나 티톤이 PSV행을 거절하면서 바로 삐끗. 이유는 주전. PSV의 관심에는 흥미가 있으나 벤치에 앉고 싶진 않다고. 이삭손이 떠나지 않는 한 자신이 PSV로 갈 일은 없으리라고 못 박았습니다.
아펠라이의 이적이 주축 선수들의 연쇄 이탈을 부를지도. 먼저 발라스 주자크는 아스널, 토트넘 등과 링크됐고 쿠베르만스는 영 보이스(스위스)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 두 선수는 단순히 루머라고 보기에는 현실성 높다. 상대적으로 올라 토이보넨의 이적설은 그냥 흘러가는 루머 수준. 한편 조나단 레이스의 깜짝 활약으로 마커스 베리의 가치가 하락. 이에 윈터브레이크에 함부르크로 조기 복귀시킨다는 설이 있음.
충격적인 링크도. 재정난에 빠진 페예노르트의 유망주 조르지니오 바이날둠(MF)과 루크 카스타뇨스(FW)를 노린다는 소식. 바이날둠은 아펠라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으로 보이고 카스타뇨스는 3년 정식 계약에 2년 추가 옵션이라는 구체적인 계약 사항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 특히 충격적인 것은 오랑예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인 카스타뇨스를 무려 레이스의 백업(!)으로 쓰려고 생각 중이라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