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지 스타들이 성장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리그를 떠나는 것은 이제 낯익은 장면입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 12/13시즌을 앞두고 근년에 에레디비지를 빛냈던 선수들이 대거 네덜란드를 떠났습니다. '11/12 올해의 선수' DF 얀 베르통언부터 미래의 네덜란드 No.9로 점쳐지는 FW 루크 데 용까지 어느 때보다 리그 정상급 스타들의 유출이 많았죠. 이 가운데 이번 시간에는 EPL에 진출한 스타들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하나, 대부분 에레디비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었다보니 제가 블로그를 통해 수차례 언급했던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같은 말을 반복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 포스팅에선 하고 싶은 말만 짧게 하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이점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언급한 선수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